[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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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명량
날짜 : 2014 / 08 / 16
관람장소 : CGV (강동)
평점 : 10 / 10
관련 링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3756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영화는 단연 명량이다. 해전을 묘사한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영화를 봤을수도 있고, 이순신 이라는 사람의 역사적인 모습 때문에 본 사람도 있다. 틀림없는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오랜 옛날이기 때문에 사실이 어디까지이고 진실은 무엇인지를 알수는 없다. 같은 진실을 가지고서도 쓰는 사람의 방향에 따라서 다르게 묘사될수 있기 때문이다. 10년전쯤 드라마로 만들어졌던 불멸의 이순신도 그렇고, 명량도 그렇고 이순신 이라는 인물을 커다란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 임금의 명을 어긴 것은 분명 잘못이나 올바르게 묘사한 것이 정말 맞는지는 모르겠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대장선 혼자서만 싸운 것처럼 묘사를 했는데 이게 과연??


하지만 이 사람이 있어서 역사가 이루어졌고, 또한 혼자서 싸운게 아니라 많은 부하 장수와 장병들이 있었다는 사실도 잊으면 안된다. 영화에서는 웃으면서 짤막하게 나오는 말이지만 꼭 기억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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