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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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 / 09 / 22

장소 : 태국 파타야

목적 : 회사 업무 출장


출장 귀국 전에 하루를 더 놀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뭘 할지 고민하다가 누군가 놀러가자고 하면 나가고 아니면 걍 호텔에서 뒹굴 생각을 했는데, 고맙게도 놀러가자는 분들이 계셨다 ㅋㅋ 이곳은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진리의 성전" 이라는 곳인데, 쏭테우를 잡아서 목적지를 말하고 택시처럼 타고 가면 된다.


바닷가에 만들어진 (더 정확하게는 아직도 공사중인) 30년된 목조 건물이다. 바닷가에선 소금 바람이 부는데 왜 이걸 바닷가에 만들었을까? 안내 책자를 받아보니 땅에 재창조된 하늘의 웅장함 이라고 표지에 묘사하고 있다. 모두가 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규모와 세세한 부분까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물론... 500바트 (우리돈으로 약 2만원) 이라는 입장료에도 놀랐다 ㅡ.ㅡ;;


성전을 한바퀴 도는 코끼리 트래킹도 해볼 수 있다. 이건 별도로 250바트.


예전에 태국에 갔을 때는 패키지에 이런게 없어서 몰랐는데, 이런 좋은 코스를 빼놨었다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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