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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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국열차
날짜 : 2013 / 08 / 10
관람장소 : CGV (광주첨단)
평점 : 8 / 10
관련 링크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2328


개봉전부터 꽤나 기대를 많이 모았던 작품인 듯한 것이 사람들이 여러번 이야기 하는걸 들었던 영화다. 설국열차가 뭔가 한번 다시 생각해보니 눈의 나라에 있는 열차라는 뜻이네? 실제로 그 내용도 빙하기를 달리는 멈추지 않는 기차다.


열차 안이라는 고립된 조그만 사회를 표현하는 것 같은데, 검색을 해보면 이렇다 저렇다 의견이 분분하다. 내용이 뭘 전달하고 싶었는지도 그렇고, 장면의 해석도 그렇고, 재미가 있다 없다 말들도 그렇다. 별 생각없이 쭉 보기엔 좋으나 잘 생각해보면 아쉬운 장면들이 꽤 여럿 있다. 내용이 이거인 것 같으면서도 한번씩 갸우뚱 하게 되는 장면이랄까? 전체적으로도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많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영화볼 때 꼭 필요하니 양갱을 준비하라는 말.... 보고나니 이해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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