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1 / 02 / 20
장소 : 베어트리파크 (구 송파랜드)
드디어 봄이 왔다 ^0^ 봄이라고까지 하기는 좀 뭐하지만 암튼 추운 날은 다 갔다~~!! 놀러다니면서 아 따뜻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베어트리파크를 목적지로 잡으면서 덕분에 졸업한지 벌써 5년이 넘어가는 학교를 다녀올 수 있었다. 졸업하고 3년만에 가보고 그로부터 2년만에 다시 가보는 학교, 참 많이 변했다. 외형적으로도 많이 변했고, 그때 함께하던 사람들이 그 자리에 없으니 달라졌다는 느낌은 더 크겠지? 뭐 예전의 추억이니까~~
베어트리파크에 가는길은 조치원역에서 버스를 타고 전의역까지 간다. 대충 20~30분쯤 걸리고, 전의역에서 베어트리파크 까지는 약 1Km 거리. 걸어가도 크게 멀지 않다. 다만 길이 처음이고 지도에서도 꼬불꼬불해서 가는길은 택시를 이용했다. 미터기 안누르고 그냥 3000원 받더라 -_-+
베어트리파크는 성수기랑 비성수기 입장료가 다르다. 성수기는 13000원이었나? 암튼 지금은 비성수기라서 8000원이다. 시골스러운 주변의 분위기와 다르게 입구에서부터 "어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든다. 조경하며, 조형물하며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다. 어느정도의 규모도 있어서 한바퀴 둘러보는데 시간도 좀 걸린다. 이름처럼 곰들이 많고 다른 동물도 좀 있다. 식물원도 있다. 하루 코스로는 괜찮다.
그리고 마이프린세스 였나? 이거 촬영장이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텔레비전에서 슬쩍 봤던 건물 같기도 하다~~~
좀더 많은 정보는
http://www.beartreepark.com 요기를 참고
#1 베어트리파크 입구
#2
#3
#4 마이프린세스를 찍었다는 곳
#5
#6
#7 귀엽다 >.<
#8
#9
#10 먹을꺼 주세요 -_-;;;
#11
#12
#13
#14 곰을 주제로 꾸며놓은 테마공간
#15
#16
#17 식물원도 있다
#18
#19
#20
#2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