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1년 새해 첫날. 용산에 있는 랜드시네마에서 "쓰리 데이즈" 를 보고 왔다. 최근에 하는 영화는 딱 땡기던건 트론 한개였는데 뭐볼까 고민고민해서 고른 영화.
주인공이 아내를 구한다는 일관된 주제로 영화가 진행된다. 중요한건 2시간이 약간 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중간에 한시간 정도를 잘 잤다는거다 -_-;; 감기약 덕분인지 너무너무 졸렸음;;; 근데 한시간을 안봤는데도 스토리가 쭉 연결이 된다 @.@ 다 봤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ㅋㅋ
딱히 튀는 무엇인가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전형적인 범죄 영화?? 그냥그냥 볼만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