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 / 10 / 17
장소 : 남이섬
남들은 다가보고 나만 혼자 못가봤던 것 같은 남이섬 드디어 다녀왔다 ㅎㅎ 서울 근교에 있기도 하고 겨울연가의 촬영지라고 해서 더 유명해졌다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그만큼 기대도 두배?? 가을인 만큼 어느정도의 단풍도 기대하면서 찾은 남이섬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은건지, 자라섬 페스티벌의 영향인지 사람이 너무 많았다 ㅠㅠ
사람이 많다고 해서 남이섬이 어디 가지는 않는법. 어디하나 이쁘게 꾸며져 있지 않은 곳이 없다. 그냥 카메라 셔터만 눌러도 다 작품이 된다. 겨울연가의 분위기를 낼려면 겨울에 눈이 올 때여야 하겠지만 꼭 그럴 필요도 없고, 한바퀴 둘러보는데 우와 이쁘다, 좋다라는 말을 몇번 했는지 모른다 ㅎㅎ
#1 나미나라공화국 입구
#2 비자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ㅎㅎ
#3 우리를 나미나라공화국으로 데려다줄 배. 시간은 한 5분정도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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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미나라공화국 입구에 있는 녀석
#6 남이섬 안에는 재활용을 한 것 같은 조형물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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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람이 없는 한적한 길이라면 정말 운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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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난 여기서 DSLR을 물에 빠뜨린 사람을 봤다 ㅠㅠ
#19 실제로는 방향이 이러지 않은데 모양을 맞출려고 90도 정도 돌려놨다
#20 조금씩 단풍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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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가까이서 보면 냄비뚜껑이 젤 많다~~~
#25 이건 잡지를 쌓아서 만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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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육지로 우리를 데려다줄 배
#30 안녕히가십시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