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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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5 / 01
장소 : 일본 도쿄
목적 : 두번째 해외 자유 여행

드디어 6개월간 기다리던 도쿄 출발이다. 올해 딱 두번있는 연휴중 하나인 근로자의날 출국하기 위해서 자그마치 6개월전에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덕분에 출발비행기는 아침 8시20분, 돌아오는 비행기는 오후 6시 2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구할수 있었다.

항공사는 JAL을 처음 타봤는데 비행기가 새거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보잉777) 지금까지 타본 비행기중에서 가장 좋은 녀석이었다. 개인 자리마다 스크린과 게임에 전화까지 가능한 리모콘이 있다. 승무원은 매우 친절해보이기는 하나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들을수가 있어야지 ^^;;;;

친구녀석이 아침에 사고치는 바람에 비행기 놓칠뻔 했으나 다행히 탑승 성공. 이렇게 4박5일의 도쿄 일정이 시작되었다.


#1 원래 해외여행은 비행기티켓부터 시작하는거다 ㅋㅋ




#2 처음타본 JAL. 정말 좋더라~~~




#3 이건 JAL 내부. 비행기가 새거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깨끗하다. 게다가 각자 자리에는 모니터가 달려있다.




#4 개인모니터를 조정할 수 있는 리모콘. 오디오, 비디오, interactive 모드를 지원하고 interactive일 경우 비행기 전방을 비추는 실시간 카메라, 비행경로, 비행현재상황 등등을 볼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할수있는 조이스틱도 된다.




#5 저걸 뒤집으면 전화기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측면에 신용카드를 긁는 부분이 있다. 전화요금은 분당 7.8 달러인가 했던걸로 기억된다. 대충 1분에 만원 ㅡㅠㅡ;;;




#6 내 자리 앞에는 의자가 없어서 스크린이 없나보다 했는데 좌석 아래에 숨겨져 있었다. 지금보는 화면이 interactive 모드.




#7 현재의 비행기 위치를 화면으로 보여준다. 물론 다른 항공사에서도 다 보여주지만 이건 딱 골라서 보는거기 때문에 내맘대로 볼 수 있다.




#8 비행의 하이라이트인 밥!! 괜찮았으나 역시 대한항공 밥이 젤 좋은듯 ^^




#9 여기서부터는 일본이다. 나리타공항에서 숙소인 아사가야 역까지 가는데 선택한 방법은 Suica&NEX 를 구입하는 것.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타고 신주쿠까지 가는데 그냥 표를 사게 되면 대충 3000엔이다. 이걸 스이카 카드와 묶어서 사면 딱 1500엔에 살 수 있다. 살때 목적지를 말해야 하고 외국인에게만 판다.




#10 함께산 스이카 카드. 여행내내 잘써먹었던 녀석이다.




#11 스이카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비장의카드" 라고 ㅡ0ㅡ




#12 나리타익스프레스. 도심까지 들어갈 수 있는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물론 이외에도 스카이라이너 또는 게이세이전철을 이용할수 있으나 스이카&NEX 패키지에서 할인되는 금액을 생각하면 고민할 필요 없이 당첨이다. 참고로 돌아오는길은 스카이라이너 이용.




#13 나리타익스프레스의 내부 모습. 이제부터 본격적인 도쿄 여행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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