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0-02-07
장소 : 베트남 하노이
목적 : 업무 출장
짧은 출장이다보니 마지막 날도 빛의 속도로 찾아왔다.
현지식만 먹으러 다니다가 같이 일하는 현지 친구들과 한국 음식을 한번 먹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의외로 하노이에 한국 식당이 많더라. 물론... 가격은 비싸다 @.@
그래서 결정한 곳은 바로 육대장. 맛과 향이 강하지만 맑은 국물이 많은 베트남 음식과 다르게 우리나라 음식은 맵다.
매운걸 잘 먹을까 고민했는데.... 좋아한다 >.< 잘 골랐음 ㅎㅎㅎ 맛있게 잘 먹어서 매우 만족.
우리나라에서 먹는 육대장과 똑같다 ㅋㅋ
반미 (BANH MI)는 베트남의 유명한 음식인데, 지난번 출장 때는 계획은 있었으나 못먹었었다. 이번에 목적 달성.
BANH MI 25 라는 음식점은 우리나라에서도 꽤 유명한 듯. 막상 가보니 현지 사람들 보다는 서양 사람들이 많더라.
호안끼엠 근처에 갔으니 따히엔 맥주거리를 안가볼 수 없자나? 여기도 필수 코스
#1 한국에서 먹는 그맛. 육대장
#2 오랜만에(?) 보는 한국 반찬들. 무료고 무한리필이 된다고 하니 안믿는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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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트남에서 먹는 향이 강하지 않은 풀들 ㅋㅋ 사실 깻잎은 한국에서 먹는 것 중에선 향이 강한 편인데 ㅡ.ㅡ;;
#5 아주 빨간 육계장 ㅋㅋ
#6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있는 BANH MI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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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잔에 4만동. 우리돈 대략 2천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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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개에 30,000~35,000 동. 우리돈으로 1,500원에서 1,700원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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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맛있다.
#13 여기까지 갔으면 따히엔 맥주거리 한번 가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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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이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