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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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 / 01 /10
장소 : 베트남 다낭
목적 : 아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해외 자유 여행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갈까말까를 정말 많이 고민한 곳이 "바나힐" 이라는 곳이다.

여행 준비를 하면서 검색을 할 수록 여기는 꼭 가야해!!!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가는길 택시 40분, 케이블카 30분,

구경 1시간 이상, 내려오는 케이블카, 택시를 아기가 버텨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가기 전날까지도 고민했던 곳이다.


다행히 우리 아기는 잘 버텨줬다 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하다~~


바나힐은 더운 베트남의 날씨를 피해서 영국 식민지 시절 산꼭대기에 영국 사람들이 지은거라고 한다.

높은 산이다보니 올라가있으니 약간 써늘 하다. 영국 사람들이 만들어서인지 분위기도 유럽 분위기다.

지금은 놀이공원이면서 휴양지이면서, 현지 사람들이 웨딩촬영으로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케이블카는 세계 최고 길이라고 했던가? 암튼 길~~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구름이 발 아래로 보인다 ^0^




#1 하루의 시작은 호텔 조식으로 ㅎㅎ






#2 호텔 앞에선 항상 택시가 대기중이다. 기사한테 가서 목적지를 말하는게 아니라 호텔 프론트에서 목적지를 말하면

   직원이 가서 잡아준다.

   다낭에서 택시는 4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다. 초록색 (마일린), 흰색 (비나선), 노랑색, 파랑색(?)

   다녀온 사람들 후기에서는 초록색과 흰색이 그나마 바가지가 없어서 이렇게 두가지만 타라는 말이 많다.

   바가지를 당한적은 없지만, 이 택시들도 다들 약간씩의 팁을 알아서 빼고 거슬러준다. 2000동 정도....

   우리돈으로 100원이니 큰 돈은 아니긴 하다.






#3 바나힐 가는 길. 이 큰 도로에 차가 하나도 없다 @.@






#4






#5 요걸 타고 쭉 올라간다.






#6 멋지지 아니한가!!!






#7 한방에 바나힐까지 가는게 아니라 중간 지점이 있다. 중간 지점에서 내려서 둘러볼려면 트램(아래 사진)을 한번 더 타야한다.

   케이블카 왕복 비용은 한번 내면 끝이지만, 트램을 탈려면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8 트램 타고 올라가는길. 걸리는 시간은 1분 ㅋ






#9 구름이 저 아래~!!






#10 중간지점에 이런 정원이 있다.






#11






#12 커다란 불상 앞에까진 안가고 그냥 멀리서만.....






#13 다 봤으니 진짜 목적지인 바나힐로 간다.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다시 고고






#14 바나힐






#15 산꼭대기에 이런 곳이 있다 >.<






#16






#17 유럽 분위기의 테마 공원






#18






#19






#20






#21






#22






#23






#24 놀이기구 타는 곳인데..... 아기랑 타긴 좀 ㅠㅠ






#25 케이블카가 아니라 산으로 직접 오르고 내리면 저 험한 곳을 지나야겠지? 그런데 위에서 보니 경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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