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반응형
날짜 : 2011 / 01 / 09
장소 : 피나클랜드

온양온천 부근에는 피나클랜드라는 곳이 있다. 말이 부근이지 사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쉽지 않다 -_-;; 내려보니 사방이 뻥 뚤려있고 논밭이 잔뜩 있는 곳;;; 가는 방법은 지하철 온양온천역이나 온양버스터미널 앞에서 버스를 타고 "모원리" 에서 내리면 된다. 30분쯤 걸렸던거 같고 가다보면 왼쪽에 크게 피나클랜드 라는 간판이 보인다 (#1) 많이들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을 켜두고 버스를 타는 것도 괜찮다 ㅋㅋ

피나클랜드는 아마도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조각공원?? 뭐 이런것 같은데, 가기전에 찾아본 정보로는 나무 같은 것들로 조경도 이쁘게 해놓고, 조각상도 많고, 또 실제로 가보니 의자나 이런 것들도 모두 하나하나 꾸며져있다. 그런데.... 지금은 겨울이고 -_-;; 눈이 펑펑 와준 덕분에.... 눈밖에 없다;; 화창한 봄날 아니면 여름에 가보면 훨씬 이쁠듯 하다. 대신 다음에는 대중교통 대신 차몰고 가면 더 좋겠다 ㅋㅋ (희망사항;;;)

눈이 쌓여있어서 원래의 이쁜 공원을 못본 대신에 눈썰매장이 있다!!! 게다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상태에서는 공짜다 @.@ 타이어 튜브로 만든 것 같은 눈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길이는 대충 봐서 50m 정도?? 짧은 것 같지만 타고 내려갈 때의 느낌은 꽤 길다. 재밌다 ㅋㅋ 4번 탔던걸로 기억. 요거 하나만으로도 무진장 춥고 바람 불었던 이날이지만 잘 다녀왔다 ^^


#1 도로변에 세워져있는 피나클랜드 이정표




#2 입구부터 이런 조각상이 있다




#3 이렇게 조각상, 청동상 등등 여러가지가 공원 곳곳에 있다




#4




#5




#6 봄이나 여름에 봤으면 더 이뻤을텐데 ㅠㅠ




#7




#8 산타 표정 어쩔꺼야 ㅡㅡ+




#9 목에다가 줄을 매놨다 ㅠㅠ




#10




#11




#12 이곳이 바로 눈썰매장




#13 이거 생각보다 길다




#14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