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 / 12 / 05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얼마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퓰리쳐사진전을 봤었는데 최근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이 있었다. 한 두달쯤인가 진행을 했는데 내가 갔던 날은 마지막날은 아니지만 주말에 볼수 있는 기회는 마지막 날이어서 사람이 꽤 많았다. 물론 그 전에도 그만큼 많았는지는 모르겠다 ㅋㅋ
표를 사는 줄만해도 몇백명이 서있었고 번호표도 내가 뽑은건 약 3200번, 이때 입장하는 사람은 2600번, 나올때 보니 4200번이 입장하고 있더라... 물론 이때도 표사는 곳의 줄은 크게 줄지 않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하면 일단 떠오르는 이미지는 자연인데 전시회에서 봤던 사진들도 대부분 그랬다. 총 4개의 분야로 나눠서 전시가 되어있고 그중 몇몇은 이미 전에 봐서 알고 있던 것들도 있다. 몇개의 작품은 오디오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물론 사진마다 간단한 설명이 써있지만 이렇게 설명을 듣는 것도 괜찮다.
사진이 어떠냐고 한다면 말 할 것도 없고, 그냥 보는 그대로 느껴지는 그대로라고 대답하면 딱 맞을 듯.
#1 날이 안추울때는 물을 틀어놓는데 지금 겨울
#2 표살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뒤에는 더 많다 -0-;
#3 티켓부스 색도 노랑색
#4 전시회가 있었던 한가람미술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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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 표를 받았을 때의 입장은 2600번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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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시장 내부는 촬영금지. 이건 전시장 밖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셋트를 만들어둔 곳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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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툴툴거리지 않고 낭랑한 목소리로 설명해주는 오디오가이드 ㅋㅋ 이어폰이 안망가진 녀석이었으면 더 좋았을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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