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 / 11 / 23
장소 : 남현동 홍가
홍합을 안주로 많이 먹었던건 생각해보니 옛날옛날 군제대하고 종로 피맛골에서가 마지막이었던거 같다. 담백하면서 비싸지 않고 그냥 무난하게 먹을수 있어서 그랬던거 같은데 오래된 옛날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남현동에 "홍가" 라는 곳이 새로 생겼는데 친구의 추천에 그곳으로 향했다. 분위기는 괜찮고 홍합탕도 꽤나 푸짐하다. 하지만 이게 1차였기에 배를 채울 것도 필요해서 주먹밥으로 일단 시작. 모자라는건 고구마 맛탕으로 마무리~~
홍합탕이 맑게 끓인 것도 있지만 얼큰하게 끓인 것도 괜찮다. 사진에 있는거 하나로 남자 3명이서 다 못먹었다 ㅡㅡ;;
#1 3층에 "홍합의 전설 홍가"
#2 메뉴판도 홍합이다 ㅋ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