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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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 / 08 / 12
장소 : 제주도 (신비의도로, 한라수목원)

어릴때 텔레비젼에서 제주도에가면 물이 거꾸로 흐르는 신기한 도깨비길 이라는게 있다는걸 봤던 기억이 난다. 물은 당연히 위에서 아래로 흘러야 하지만 아래에서 위로 간다니 지금봐도 신기한건 마찬가지다. 직접 눈으로 보니 더더욱 신기하다 @.@ 아마 공식적인 이름은 도깨비길이 아니고 신비의도로 인 듯?

이름이야 뭐면 어떠냐~~ 물뿐만 아니라 자동차 시동을 끄고 있으니 차도 올라간다. 단순 착각이라고는 하지만 정말같고 한번쯤 해보면 괜찮은 추억이다.

첫날의 마지막 코스는 한라수목원이다.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한라수목원이 아니라 그 입구에 있는 분재 같은걸 파는 가게에서 더 시간을 많이 보내고 그게 수목원이라고 생각했던거 같다;;;; 날이 많이 어두워졌을때라 그렇게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 신비의 도로 >>

#1 물이 거꾸로 흐른다는 신비의 도로




#2




#3 여기서 자동차 시동을 끄고 있으면 차가 올라간다.




#4 분명 오르막길인데 말이지.....




#5 이건 신비의도로에서 하늘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다 ^^;;




<< 한라수목원 >>

#6 여기는 잘 생각해보니 한라수목원이 아니라 그 입구에 있는 분재가게 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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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마 이 부근일대가 한라수목원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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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진은 밝게 나왔지만 상당히 어두워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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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한라수목원에서 이런 공연도 하나보다.




#22 여행을 갔는데 술이 빠질수는 없는법. 제주지방의 소주는 "한라산" 인가보다. 순한맛과 보통맛이 있는데 이건 보통이다. 꽤나 독했던걸로 기억된다;;;




- 제주도 여행 1일차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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