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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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3 / 08
장소 : 벌교 읍내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은 벌교 꼬막 정식을 먹는거였다. 그렇지만 이렇게 멀리가서 먹고만 올수는 없는 법. 벌교에서 가볼만한 곳을 뒤지다보니 몇가지가 나온다. 담양, 벌교, 보성, 순천 등을 묶어서 여행하면 좋다는 것, 벌교에서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이기 때문에 관련된 곳을 보면 좋다는 것, 벌교역도 가보면 좋다는 것 등등이다. 이것들도 물론이지만 우리가 가보고 싶어했던 곳중의 하나는 바로 별교 시장이었다. 5일장을 가보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이날은 장이 서지 않는 날이라고 했다. 하지만 꼭 5일장이 아니더라도 곳곳이 모두 해산물 시장이다. 한바퀴 쭉 둘러보는거다~~ 시골 읍내 답게 크지는 않다 ^^;;


#1 여기가 1박2일에 나왔던 그 시장인지는 모르겠다. (사실 우리도 1박2일에 나온거 보고 벌교를 찾은 것임 ㅋ) 들어가보면 그냥 평범한 시골의 시장이다. 주로 해산물을 파는....




#2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멘트~!!




#3




#4 딱 어릴때 시골에서 봤던 그 풍경이구나




#5




#6 어느 기차역이건 역전에는 오락실이 하나씩 꼭 있다.




#7 세월이 느껴지는 벌교 역전의 가게들




#8 원래 여행의 참맛은 기차나 버스를 타고 목적지 역에 딱 내릴때의 기분인데 말야...




#9




#10 가볼만한 곳은 많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별로 없었다.




#11 어느 가게에서 팔고 있는 키조개. 얼마전 회사에서는 키조개 껍데기에 폭탄주를 제조 했었지 ㅡㅡ;;




#12




#13




#14 고놈 생긴거 참 -_-;;




#15




#16 원래 저녀석이 들어있을 자리가 아닌거 같은데;;;;




#17




#18 이거 한바구니에 만원이었던거 같다.




#19 멀리 보이는 다리가 "제2부용교" 라고 한다. 벌교를 가면 한번 봐야 되는 곳이라고 들었다.




#20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겼다.




#21 이건 철다리. 요것도 한번 봐야 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아마 소설의 무대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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