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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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 02 / 14
장소 : 살곶이 다리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도중이라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지만(중랑천이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서울숲에서 동대문구청 가는 중간에 "살곶이 다리" 라는게 있다. 사적 160호로 지정되어있다고 하는데 언뜻 보면 그냥 돌다리일 뿐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돌다리중에서 가장 긴것이라고 하는데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짓는데 이 다리의 돌을 빼다가 썼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70년대에 복원을 했는데 콘크리트를 써서 원형과 달라졌다고 한다. 숭례문을 복원할때는 이런일이 생기면 안될텐데...


#1 살곶이 다리




#2




#3 우리의 문화유산이니 아끼고 관리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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