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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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 / 10 / 04
장소 : 일본 오사카 숙소 및 구로몬 시장
목적 : 첫 해외 자유 여행

제대로된 여행을 시작하는 두번째 날이 밝았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다 ^0^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8시 좀 넘어서 일어나줬다. 교토 일정 고고씽~~~ 하지만 그전에 여행을 가면 꼭 해줘야 하는게 숙소 인증샷. 사실 이번 여행의 에러중 하나가 바로 숙소였는데 ㅡㅡ+ 앞으로는 절대로 공동 화장실, 공동 욕실 이런거 쓰는 곳은 하지 말아야겠다. 일본의 숙소를 잡으면서 어쩐지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싶었더니 역시나 ㅠㅠ 같은 건물에서 2일은 아래 사진에 있는 방을 쓰고 마지막날 하루는 좀더 비싼 방을 썼는데 그 비싼방마저 맘에 안들면 악플 달려고 했더니 그래도 그 비싼방(료칸)은 좀 맘에 들어서 그냥 넘어가자.

아침을 먹으러 부근 일대를 돌다보니 전날 문을 닫아서 못봤던 구로몬 시장이 열려있었다. 가볍게 한바퀴 구경~~


#1 숙소 밖으로 보이는 도톤보리강. 물의 색이 특이하긴 한데 맑은물인지는 ㅡㅡ;; 일본은 땅값이 비싸서인지 건물이 좁은게 많고 높다. 물론 건물사이의 간격도 좁다.




#2 옥상의 도톤보리강이 보이는 앉아서 놀면서 쉴 수 있는 곳. 구경만 하고 이용은 안해봤음




#3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찍어서 정리는 안되어있다 ㅡㅠㅡ;;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4 이게 바로 공동 세면장 -0-;; 옥상에 있는 야외다.




#5 바로 옆에 있는 세면장




#6 또 바로 옆에 있는 샤워장. 커튼이 있기는 하다만 누군가가 쓱 보다가 어? 하면 ㅡㅠㅡ;;;




#7 특히나 맘에 안들었던게 바로 이 화장실이다. 서있기도 힘들 정도로 좁다.




#8 니폰바시 역 옆에 있는 구로몬 시장 입구




#9 전날 밤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많이 있고 가게도 문이 다 열려있다. 이제야 시장 분위기가 난다.




#10 시력검사인가 해서 가까이 가봤더니 전부 물고기다;;;




#11 이건 지하철을 타러 들어갔더니 플랫폼에 붙어있던 경고 문구. 왜 하필 저런 문구가 붙어있는거냐 ㅡㅡ+




#12 비싼 물가덕분인지 어딜가나 잔뜩 볼 수 있는 자전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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