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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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 / 10 / 03
장소 :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목적 : 첫 해외 자유 여행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의 첫날은 도톤보리에서 보낸 것 같다. 비행기타고 출국한 시간이 있고 숙소를 잡고나면 둘러보기 젤 좋은 곳인가보다. 밤에 봐야 이쁠 것 같고 또 구경도 구경이지만 먹는게 주 목적이기 때문인 것 같다. 실제로 일본에서 먹어본 여러번의 식사중 맛이 없다고 생각된건 한번도 없다. 편의점에서 사먹었던 도시락 조차 꽤나 맛있었다. 첫 일본에서의 식사로 선택한 것은 라멘. 그건 다음 게시물에서 자세히~~~

전체 일정을 짠 것도 시간에 맞게 장소에 맞게 잘 짠 것 같다. (물론 내가 열심히 짜고 도와준 사람이 여럿 있다 ㅋㅋ) 암튼 첫날의 일정은 도톤보리강 주변 구경~!! 밤에 볼 때는 몰랐는데 도톤보리강.... 물 색이 별로 깨끗해보이지는 않던데 -0-;;;

번화가 답게 사람들도 많고 가게도 많다. 자전거 타는 사람도 정말 많다. 근데..... 9시 조금 넘어가니까 다 문을 닫는다;;; 우리나라처럼 밤에 열심히 노는 나라는 없는듯.


#1 숙소에서 나와서 처음으로 들어갔던 거리에 있었던 간판. 어딘지, 뭔지는 모른다;;;




#2 도톤보리강. 생각보다 정말 작다.




#3 도톤보리로 검색하면 꽤나 자주 나오는 간판(?) 눈에 띄길래 잽싸게 찰칵




#4 네온사인이 환한 도톤보리




#5 이녀석도 여기저기서 많이 본듯




#6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입구. 안에는 옷가게를 비롯 여러가지 가게들이 많다. 물론 사람도 많다.




#7 신사이바시스지 상점 안쪽




#8 난바




#9 안내책자에 도톤보리 부근 가볼만한 곳에 소개 되어있는 namba HIPS. 껍데기 보고 1층 잠깐 보고 가봤다고 치기로 했음 ㅋ




#10 역시나 책에 소개되어있는 곳이다. 난카이선 난바역 옆에 있는 "난바 파크스" 종합 백화점 정도 되겠다. 이때만해도 시간이 슬슬 늦은 때라 가게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고 있었고 외국인들보다는 일본인들이 더 많이 이용할 것 같은 그런 곳이다.




#11 난바 파크스 옆




#12 일본의 부엌을 책임진다는 "도구야스지"를 찾다가 겨우 찾아내고 보니 모두 문닫았다;;; 이 나라는 정말 일찍 문을 닫는다.




#13 몽땅 문닫음 ㅠㅠ




#14 일본 하면 생각나는 오른손 들고 있는 고양이. 저렇게 하면 행운이 들어온다고 한다. 근데 이 고양이는 좀 못생겼다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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