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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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 / 01 / 09
장소 : 베트남 다낭
목적 : 아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해외 자유 여행


여행의 2일차, 실질적인 첫날이다. 아기가 있어서 수시로 호텔을 들어가야 하므로 계획을 잘 짜야 한다.

우리의 첫번째 여행지는 다낭 성당으로 정했다. 호텔에서 가깝고 뭔가 의미 있는 곳??

그런데..... 왜 첫날부터 비가 오냐 ㅡㅡ;;;; 비는 하루종일 왔고, 우린 계속 우산을 쓰고 다녔다 ㅠㅠ




#1 다낭 성당. 날이 좋았으면 더 멋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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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시장. 현지어로는 쯔어한 이라고 하면 된다. 택시 기사들 중 절반은 영어를 어느정도 한다.






#6 한시장 내부. 1층에서는 저런 먹을꺼나 잡동사니를 팔고 2층에서는 옷같은걸 많이 판다. 가격이 싸니 막 사도 된다 ㅎㅎ






#7 흔한 베트남의 거리. 여기는 크게 티가 안나는데 오토바이 정말 많다. 그리고 교차로고 뭐고 사방에서 차, 오토바이가

   튀어나오고 신호등도 대부분 없다. 무섭긴 해도 길은 아무데서나 슬슬 건너면 오토바이랑 차가 알아서 피해간다 ㅋㅋ

   근데 무질서한 것 같지만 나름의 질서가 있어서 사고는 별로 안난다고 한다. 최대 속도가 낮은 곳이기도 하다.






#8 여기는 꼰시장. 현지어로는 쯔어콘. 과일이나 채소 같은걸 많이 판다. 물론 공산품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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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렇게 보니 건물 안쪽도 뭔가 있었을 텐데 거긴 못보고 거리만 보고 왔구나.






#11 꼰시장 맞은편에 있는 BigC 마트. 커피를 사러 간건데 G7 커피를 살 생각이라면 여기가 롯데마트보다 싸고 제품도 많다.

    콘삭커피(일명 다람쥐 커피)는 안파는건지 못찾았다. 콘삭 커피는 롯데마트에서 구입






#12 마트 내부는 어딜가나 비슷비슷. 그래도 다른 나라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






#13 호이안 가는길에 창밖으로 보인 오행산이다. 가보고는 싶었으나 아기 데리고 등산은 좀 무리 ㅋㅋ






#14 호이안 구경 시작. 호텔 프론트에서 택시를 잡아달라고 하면서 협상(?)을 한다. 몇시간동안 구경할꺼고, 얼마에 다녀올지를

    호텔을 통해서 택시를 잡으면 돌아올 택시를 잡아야 하는 스트레스도 없고 바가지 쓸 가능성도 적다. 영어가 되는 곳이니

    말이 전혀 안통하지도 않으니 여러모로 좋다. 우리는 호텔에서 호이안 왕복으로 5시간에 55만동 (우리돈 약 27,500원)으로

    결정하고 다녀왔다. 내렸을 때 택시의 번호판, 고유 번호를 꼭 사진으로 찍어두고 기사의 명함을 받아놔야 한다.

    기사가 반드시 그 자리에만 있는건 아니라서 전화를 해야할 수도 있다. 말이 안통해도 일단 걸어서 뭐라뭐라 하면 딱 온다. ㅋ

    4시쯤 도착해서 호이안의 낮을 보고, 저녁을 먹은 뒤 밤 구경 약간하고 돌아오니 딱이다. 호이안은 낮과 밤이 둘다 이쁘다.






#15 내원교. 저기 지나갈려면 따로 돈내야 된다. 그냥 밖에서 보는걸로 만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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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호이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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