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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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 / 01 / 08
장소 : 베트남 다낭
목적 : 아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해외 자유 여행


3박 5일의 여행이지만 밤 비행기로 가서 밤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이다보니 첫날은 공항과 호텔뿐이다.

그나마도 밤에 움직이니 힘들다 ㅠㅠ 그런데, 아기와 같이 가다보니 오히려 비행기에서 아기가 잘 자서 더 좋다?


공항에서의 미션은 환전과 심카드 구입. 베트남돈은 우리나라에서는 달러 (금액 큰거)로 바꾸고, 달러를 베트남 공항에서

다시 동 (VND) 로 바꾸는게 젤 좋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 은행에서 베트남 돈으로 직접 환전도 가능하고 반대도 가능하다.

그게 정말 싼지, 얼마나 싼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는걸 보면 맞겠지 뭐 ㅎㅎ


베트남 돈은 단위가 커서 숫자가 정말 많다. 10000동이 우리나라돈으로 약 500원 인데, 그래서 택시 한번 타면 10만동 뭐 이렇다. 여행 내내 돈 계산하느라 머리가 복잡 @.@ 대신 동전은 없으니 좋은것 같기도 ㅎㅎ


공항에서의 또 하나의 미션은 현지 심카드 구입이다. 여행에서까지 핸드폰으로 인터넷이 필요하겠는가 싶기도 하면서도,

사진 올리고 이런게 아니라 지도를 볼 생각으로 구입했다. 비싸지 않으니깐 ㅋ




#1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까지는 갈때는 약 5시간, 올 때는 약 4시간 반이 소요 된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거리가 멀지

   않아서인지 비행기는 작은거다. 실제로 가는 비행기에는 빈자리가 꽤 많았다. 제주항공 이용






#2 베트남 다낭 공항에 내리면 이렇게 심 카드를 판다. 여러 통신사가 있는데 내가 산건 모비폰의 데이터만 되는 3Gb 1달 짜리.

   속도가 아주 빠르고 안정적인것은 아니나 쓸만하다. 다낭은 여기저기가 와이파이 지역이라 심이 따로 필요없다고도 하지만

   이동중에도 써야 하므로 유용했던 아이템이다. 15만동, 우리돈으로는 약 7500원이다. 셋팅까지 다 해준다.






#3 픽업을 놓쳐서 어렵게 어렵게 도착한 퓨전 스위트 호텔. 참고로 로밍폰으로 현지에 잠깐씩 거는건 크게 비싸지 않다.

   당황하지 말고 미리 알고 있는 현지 연락처로 로밍폰으로 걸면 된다. 한국에 거는게 국제 전화라 비싼거임~~






#4 호텔인데도 취사 시설이 다 되어있다?? 아주 맘에 들었던 퓨전 스위트 호텔






#5





- 1일차 이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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