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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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 / 03 / 29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


예술은 머나먼 것... -_-;; 나에게는 멀고도 어려운거다. 그래도 계속 보다보면 조금은 가까워지지 않을까? ^^;;


미술전을 좋아하는 마눌님 덕분에 예전에 고흐전 이라는걸 보러갔었고, 관심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눈이 더 가더라~~ 평소 같으면 스팸이라고 지워버렸을 메일 중에서 피카소전 이라는 단어가 눈에 딱!! 들어왔다. 이건.. 가야 된다는 뜻인거다 ㅋㅋ 그래서 바로 고고


전시회의 제목은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이다. 일정을 보니 예술의 전당에서 이미 전시를 했었고, 장소를 수원으로 옮겨서 당분간은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를 한단다. 어딘가 찾아보니 회사 바로 앞 -_-;; 왠지 주말에 출근하는거 비슷한 기분이었지만 보고 나면 회사 근처 맛있는 식당에 마눌님과 같이 갈 수 있는거 아니겠어?~~ ㅋㅋ


전시회는 피카소의 작품이 갤러리 하나에서 있고, 바로 옆의 다른 갤러리에서는 피카소가 주인공인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전에 고흐전을 볼 때 고흐는 참 불행한 삶을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피카소는 그 반대인 것 같다. 많이 풍족해보이는 느낌이랄까?


작품 자체에 대한건 오디오가이드를 통해서 설명도 듣고, 그림 옆에 붙어있는 설명도 보고 하니, 딱 볼 때는 뭔가 들어오는 것 같다~~ 지금은 기억 안난다;;; 근데... 이전에도 궁금했고, 앞으로도 궁금할텐데... 펜으로 대충 그린 것 같은 그림이 피카소가 그리면 작품이고 다른사람이 그리면 왜 낙서인거냐 -_-;;;


하루 잘 보고 왔다 ^^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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