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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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거

해외에 나가면 국내로 전화 할 일이 가끔 있다. 업무적인 것도 있고, 가족에게 가끔씩 안부도 전해야 한다.

물론 데이터를 이용해서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이나 비슷한 프로그램에 있는 음성통화 기능을 써도 되지만,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면 일반 전화가 되면 좋다. 전화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어떻게?

SK는 baro 통화 라고 해서 해외에서 쓸 수 있는 무료 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 https://troaming.tworld.co.kr/poc/roaming/RO7.3.html

스마트폰이 네트워크에 연결 되어있고 (로밍, Wifi 아무거나 상관 없다. 연결만 되면 된다) T전화앱을 사용하면

baro 통화 기능으로 "국내에 한해서" 무료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번호도 내 번호 그대로다.

 

이렇게 생겼다

SK를 사용하고, T전화 앱을 사용하면 로밍모드가 되면 T전화 프로그램이 이렇게 baro 모드로 바뀐다 (파랑색)
만약 국내에서 설정한 테마가 보이거나 초록색이면 baro 모드가 아니다.

네트웍이 연결된 상태에서 baro 통화를 하면 "국내와 하는 통화"는 무료다.

꼭 SK의 로밍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네트웍만 연결되면 된다.

만약 듀얼심을 사용한다면 전화걸 때 번호 선택으로 하면 안되고, SK 심을 지정해놔야 한다
T전화 프로그램에서도 친절하게 상태를 알려준다.

 

baro 이외에 하루 3분 무료 통화 제공 (2022-08-08 기준)

현지에 도착했을 때 이런 문자를 받았다.

    [SKT] 한국 시간 기준 매일 통화 3분 무료, 이후 걸 때 34.8원/초 받을 때 14.1원/초

 

3분의 기준이 궁금해서 고객센터에 문의했고, 답변 받은 내용은 이렇다.

① 자동안심 T로밍 음성
  - 한국시간 0~24시 기준으로 매일 3분*까지 무료 통화 적용
    *3분 무료 : 발신 요금(영상통화, 제 3국 발신 포함) 및 수신 요금(로밍 요금, 국제 착신요금 포함) 포함
  - 음성 로밍 매일 30분(3분 무료 포함)까지 최대 10,000원(부가세 포함) 부과

 

baro 상태가 아니라 일반 로밍일 경우도 하루에 3분은 무료고, 이 때 한국 뿐만 아니라 현지로 걸어도 된다는 말씀

공항 도착해서 만나야 할 사람을 찾거나, 같이간 일행이 현지 유심을 개통한 경우 잠깐씩 사용할 때 유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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