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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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 / 07 / 04
장소 : 임진각

이전에 차를 가지고 임진각에 가본적은 있지만(http://interdol.com/328 참고) 열차를 타고 가본적은 없기에 여행 가는 마음으로 임진각에 다녀왔다.

이전에 주워들은대로 서울역에 가서 창구에서 "임진강 가는 표 주세요" 했더니 예전에는 통근열차로 운행되던 것이 이제는 지하철로 바꼈단다 @.@ 어디어디로 가면 지하철을 타는 곳이 나온다는데 가보니 진짜로 그냥 지하철이다;;; 물론 운행 간격이 한시간 간격이긴 하지만 서울에서 쓰는 교통카드로 찍고 탄 경의선 지하철로 문산까지 간다. 문산에서 내려서는 다시 창구에서 표를 끊어서 임진강 까지 가면(약 10분 소요) 드디어 도착.

임진강 역에 도착해서 임진각은 멀지 않다. 나들이를 나온 만큼 설렁설렁 걸어서 여기저기 구경하면 된다. 물론 몇년전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건 없다. 다만 그 때는 몰라서 못갔었던 바람개비동산(?)을 이번에는 구경하고 왔다는 정도??

땡볕에 힘들긴 했으나 나름 기차타고 가는 나들이인 만큼 기분전환이 많이 된 하루.


#1 요기서 내리면 된다. 열차가 더 운행하긴 하지만 거긴 DMZ 안이어서 따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고 관광코스인지 따로 돈내는 곳이 있다. 임진각에 갈려면 여기서 하차




#2




#3 말그대로 공원이다.




#4 호크미사일. 아시는분 있을려나? ㅋㅋ




#5 꽤나 많이 들었던 말 "완벽한 영공방위"




#6




#7




#8 자유의 다리 입구를 지키는 헌병. 사진은 안찍었지만 다른 쪽에는 여자 헌병(?)이 있다.




#9




#10 자유의 다리




#11




#12 이거 정말 움직였던 기차 일까?




#13 열심히 뛰어가는 이분!!




#14




#15




#16 비슷한걸 용산 가족공원에서도 봤는데 말이지.....




#17 사진동호회에 많이 올라오는 바람개비가 바로 요것들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음




#18 낙서는 나빠요 ㅡㅡ+




#19




#20 저쪽은 북쪽이다.




#21




#22 통근열차. 문산에서부터 딱 몇정거장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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