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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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 / 04 / 10
장소 :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 동백꽃이 보고 싶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나들이 계획이 잡혔다. 1박2일을 다녀오는 것이니 선운사만 딱 다녀오기는 뭔가 아쉽고 해서 가는길에 들러보면 좋겠다 싶어서 선택한 곳은 "고창 고인돌 박물관" 이다.

이름 그대로 고인돌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사실 고인돌이 뭐 볼께 있나 싶기도 하다. 그걸 박물관 씩이나 만든다?? 메인 주제는 고인돌이 맞다. 그리고 거기에 역사적인 유물이라던지 이런걸 함께해서 만들어진 박물관인데 박물관 뿐만 아니라 그 옆에는(옆이라고 하긴 좀 멀지만) 실제로 많은 고인돌이 마치 공원처럼 넓게 퍼져 있다. 박물관에서 걸어갈 수도 있지만 관람용 열차를 운행한다. 길도 새로 꾸미는 중이고 여기저기 공사를 하는게 관광지로 조성중인 듯 하다. 이때는 공사중이었지만 시간이 좀더 지난 뒤에 가는 사람들은 완성된 고인돌 박물관 테마(?)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지금가더라도 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1 고창 고인돌 박물관




#2 멀리 산아래 휑한 곳이 고인돌이 퍼져있는 지역이다. 관람용 차(?)를 운행하고 있고 걸어서도 충분히 가볼만한 거리다. 앞쪽에 보이는건 움막을 지어둔거 같은데 가까이가보진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3 고인돌 지역으로 가는 길. 아직 공사중이고 나무도 전부 새로 심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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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치 공원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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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박물관과 고인돌 지역 사이를 운행하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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