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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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부터 KT에서는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를 다음달로 넘겨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폰만 해당되는지 다른 요금제도 해당되는지 까지는 모르겠다.

사실 500M 짜리 데이터를 와이파이 하나도 안쓰고 그냥 3G만을 써도 200M는 남는다. 이걸 이월해줘봤자 그냥 생색내기용 아닐까?? 어차피 담달에 기본제공되는 것도 다 못쓸텐데... 뭐 암튼 이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테더링 이라는게 생각났다. 넷북을 쓰고 있고 와이브로 같은건 써본적이 없는데 넷북을 들고 나갔을 때 아주 가끔이지만 인터넷이 아쉬울 때가 있는데(시골에 간다던지 할 때) 이런때 써먹어보면 좋겠다 싶어서 열심히 인터넷 검색 고고씽. 히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아이폰 테더링을 제대로 쓸수 있게 된건 몇달 안된 듯 하다.

암튼 정리하면 KT에서 정상적으로 아이폰을 이용한 테더링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한달에 아이폰으로 충분히 사용하고 남는 데이터가 좀 있고, 밖에서는 넷북으로는 인터넷을 쓸일이 거의 없지만 아주 가끔 아쉬운 상황. 그럼 이제 테더링을 테스트해보고 되는 것을 확인하면 되는건가?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건 아이폰과 넷북(노트북)을 연결하는 방법은 케이블을 통한 방법과 블루투스를 통한 방법 둘다 된다고 한다. 케이블을 연결하는건 말그대로 케이블이 있어야 하고 또 아이튠스가 깔려있어야 하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루투스를 추천했다. 그래서 나도 블루투스로 테스트 해본 결과 성공이다 ^^


#1 속도가 매우 들쑥날쑥이긴 하지만 웹페이지 정도를 보는데는 문제 없는 속도가 나왔다. 어차피 어마어마한 인터넷 작업을 할껀 아니니까




#2 테더링을 하고 있으면 이렇게 테더링 상태임을 표시해준다. 이건 잠금 상태일 경우고, 잠금해제일 경우도 위쪽에 조그맣게 표시가 된다. 테더링을 쓰면서 전화는 물론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어쩌다가 한번씩 외부에서 인터넷이 필요한 경우라면 아이폰 테더링을 이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 단, 컴퓨터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하는 거라서 네트워크 사용량이 상당히 많다. 몇개 해본것도 없고 그냥 웹사이트 몇페이지 열었을 뿐인데 데이터사용량이 30M를 넘어섰다. 사용하는데 주의가 꼭 필요한 부분. 어디선가 주워듣기로 1M에 50원이 좀 넘는다고 했던가? 되는걸 확인했으니 잘 쓰는건 사용자 몫이다. 나도 언제 쓸일이 생길지는 모르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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