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돌™] 일상을 담는 추억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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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 / 03 / 02
장소 : 쿠알라룸프
목적 : 회사 업무 출장 중 놀러가기


토요일을 맞이하여 회사가 일찍(?) 6시에 끝났다. 일요일은 노니깐 좀 멀어도 쿠알라룸프 고고씽~~ 세렘방에서 쿠알라룸프로 가는 방법은 버스도 있고 지하철도 있다. 버스는 어디서 타는지 잘 몰라서 지하철을 탔다. 이게 실수 ㅡㅡ;; 역은 몇개 안되는데 역 하나당 10분씩, 5분씩 걸린다;; 지하철만 1시간 반 탔음 ㅠㅠ


쿠알라룸프 내려서도 문제. 목적지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인데 이상한 역에서 내려서 어딘지도 모른다;; 이런땐 택시가 최고다 ㅋ


첫날 호텔가면서 멀리서 봤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가까이서 보니 정말 이쁘다. 낮에보는거랑은 또 틀려서 말레이시아에 갔다면 한번 꼭 보고 와야 한다. 전망대에 올라갈수도 있는데 그건 패스~~ 야경은 어느나라 야경이나 다 똑같지 뭐....


단지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하나 봤을 뿐인데, 다시 택시타고 지하철 타고 호텔에 왔을 땐 시간이 밤 1시다;; 저녁도 못먹고 그 시간... 그래도 잘 댕겨왔다!!!



#1 세렘방 지하철역 (KTM). 기차로 보는게 맞을 것 같기도 하다.






#2 매우 심플한 지하철 노선도. 세렘방역은 오른쪽 아래에서 3번째 역이다. 내린 곳은 한가운데 있는 KL Sentral. 이게 한시간 반 거리...






#3 표는 이렇게 생겼다. 알파벳이긴 하나.. 읽을수는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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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매우 깔끔한 지하철(기차). 주의할점은 여성 전용칸이 있어서 남자는 거기 타면 안된다.






#6 어렵게 도착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페트로나스는 국영 석유 회사. 저 건물 중 한쪽을 삼성물산에서 지었다고 한다.






#7 KL타워.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완공 이전에는 쿠알라품프의 상징이었는데 이제는 아니라고 한다~~






#8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안쪽. 역시 쇼핑몰;;; 화장실을 쓸려면 RM 2 (우리돈 약 750원)를 내야 된다. 아.. 비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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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앞에 있는 연못에서는 분수쇼를 한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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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이러니 호텔 도착하니 1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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